◎ 초등학교 Pre-preparatory and preparatory
4세가 되면 Pre-School에 입학이 가능하며 초등학교 입학은 만 5세부터 가능하다. 초등학교 유학의 경우 물론 수학, 불어(외국어), 지구과학, 역사, 과학(생물, 화학, 물리)등의 과목 수업도 중요한 목적이지만 무엇보다 영어의 습득에 가장 큰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니다. 하지만 부모님께서 유학 혹은 영국 주재 상사에 근무하여 영국에 거주하는 것이 아닐 경우, 어린 학생을 혼자 유학 보내는 것에는 많은 문제점과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만약 만 5~10세 가량의 어린 학생을 유학 시키고자 계획하시는 경우 부모님 중 한분이 동반하시거나 함께 유학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며 이러한 경우 꼭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되는 사립학교가 아닌 공립학교의 입학도 가능하므로 이점에 대한 충분한 고려가 요구된다.
 
◎ 중등학교 The Senior School(11~16세)
영국 조기유학에 있어 학년의 배정은 학생의 나이와 생년월일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며, 영어에 익숙하지 않다고 해서 한 학년 낮게 배정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중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의 나이가 보통 만 12세라고 할 때 생일이 8월 이후인 경우는 Year 8 에 배정 받으며 8월 이전인 경우는 Year 9 에 배정 받게 된다. 간혹 학생 스스로가 영어에 익숙하지 못하다고 해서 한 학년 낮게 입학 하는 것이 좋다고 이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는 극히 드물며 실질적으로도 좋은 방법은 아니다.
 
왜냐하면 Year 7 에서나 혹은 Year 8 에서나 어차피 두 경우 모두 수업은 영어로 이루어지며 일년 낮은 학년에 입학한다고 해서 그 과정이 수월한 것이 아니고 반대로 높은 학년에 입학한다고 해서 그 과정이 어려운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어린 학생들의 언어 습득 능력은 성인의 그것과 비교해 무척 뛰어나며 제 학년에 입학하더라도 혹은 별도의 어학연수 없이도 약 1년 정도의 기간이 지나면 수업을 받는데 지장이 없을 만큼 언어 실력이 향상될 것이다.  
 
주목해야 할 점은 위에 언급한 것처럼 한국의 중학교 1학년 학생은 영국의 Year 8 에 해당하며 이는 한국의 중학교 2학년과 같다. 그러므로 한국의 초중등 학생이 영국으로 유학할 경우 되도록이면 제 학년에 배정 받아 타 영국 학생들과 비슷한 나이에 졸업을 하고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좋다.
 
◎ 고등학교 A-level / Sixth form
영국의 모든 학생들은 만 16세에 중등학교의 졸업시험인 GCSE를 치러야 하며 이후 대학 진학 준비과정인 A-Level/Sixth Form 에서 2년 간 우리 나라 수능 시험에 해당하는 GCE A-Level 시험을 준비 하게 된다.
A-Level/Sixth Form 과정에서는 대학진학시 희망전공 과목포함 3~4과목을 공부하게 되며 이 과정은 과목수가 적은 대신 매우 깊이 있는 준비를 필요로 한다. 또한 A-Level/Sixth Form 과정을 위해서 사립학교뿐 아니라 입시 전문 학교인 Sixth-form College 에 진학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러한 컬리지의 경우 사립 중고등학교나 공립학교에 비해 규모가 훨씬 작다.
 
◎ Guardian(보호자)의 필요성
처음으로 부모의 곁을 떠나 낯선 외국 땅에 도착한 아이들은 가족과 떨어져 있다는 불안감, 그리움 등 많은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으며 공부하고 생활하게 된다. 또한 환경이 다른 곳에서 문화적 차이가 있는 영국 학생들과 공부하고 생활하면서 이질감 혹은 소외감마저 느낄 수 있다. 이렇듯 한국에서 가족의 보호와 도움 속에서 어려움 없이 공부 해 온 여러분의 귀한 자녀들이 새로운 환경과 사람들 속에서 생활하고 교육 받는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더욱이 아직 사회경험이 없고, 판단력이 부족한 어린 학생들에게는 부모님의 역할을 대신할 Guardian(후견인)이 필요하게 되며, Guardian(보호자)은 그 역할을 대신해 새로운 환경에 쉽게 적응하도록 도와주고, 정기적으로 학교생활, 학습진척도, 담당교사와의 면담, 교우관계 등을 점검하고 필요시 그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성장기의 어린 학생들은 주위의 관심과 배려를 필요로 하며, 때로는 자신의 고민과 갈등에 대해 대화하고 조언 받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게 되는데 이 또한 학생의 심정과 상황을 가장 잘 이해 할 수 있는 Guardian(보호자)의 의무라 하겠다.